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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사이어딘가/Drama, T.V show

슬기로운 의사생활 인물관계도,기획의도, 등장인물 설명

by 개미짱이 2020. 4. 1.



요즘 수.목 드라마 중에 너무 재미있는게 많아서 매주 수요일마다 뭘 봐야 할지 고민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그 중에 인생의 쓴맛 단맛 짠맛 신맛 고소한맛 비린맛 다양한 맛을 보여주는 드라마가 있습니다.

tvn 드라마인 "슬기로운 의사생활" 인데요. 다양한 감정을 갖게 하는 이 드라마를 소개 해드리겠습니다.






이 드라마는 2020.03.12 방영을 시작 하였고, 12부작 드라마입니다. 
 드라마 제목에서 알 수 있듯 슬기로운 감빵생활의 감동과 작가인 신원호 감독과 이우정 작가 만들어낸 작품입니다.
작품마다 따뜻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려왔던 신원호 감독과 이우정 작가. ‘슬기로운 의사생활’ 
역시 평범한 사람들의 소소한 일상을 통해 다양한 사람들의 희로애락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기획의도슬기로운 의사생활이란?

'메디컬'이라 쓰고, '라이프'라 읽는,
[슬기로운 의사생활]은 우리네 평범한 삶의 이야기다.


한 사람, 한 사람의 '생로병사'가 모여, 수만 가지 이야기가 녹아 있는 곳.
탄생의 기쁨과 영원한 헤어짐의 전혀 다른 인사들이 공존하는 곳.
같은 병을 가진 것만으로 큰 힘이 되다 가도,
때론 누군가의 불행을 통해 위로를 얻기도 하는 아이러니 한 곳.
흡사 우리의 인생과 너무나도 닮아 있는 곳.
바로 병원이다.

그리고 그 병원을 지키는 평범한 의사들이 있다.
적당한 사명감과 기본적인 양심을 가진,
병원장을 향한 권력욕보단 허기진 배를 채우는 식욕이 앞서고,
슈바이처를 꿈꾸기보단, 내 환자의 안녕만을 챙기기도 버거운,
하루하루 그저 주어진 일에 충실한 5명의 평범한 의사들.

이제 40살에 접어든 그들이
각기 다른 인생의 형태를 한 채 다시 만난다.
그저 청춘을 함께한 친구여서 좋고,
같은 고민을 나누는 것만으로도 위로인 그들.
전문의 10년 차에도 여전히 수술장 앞에선 긴장을 감추지 못하고,
인생 40년 차에도 아직 성장통을 겪는 그들은,
병원 안에서 배우고, 아프고, 성장한다.

언제부턴가, 따스함이 눈물겨워진 시대.
[슬기로운 의사생활]은 작지만 따뜻하고,
가볍지만 마음 한 켠을 묵직하게 채워 줄
감동이 아닌 공감의 이야기를 전하고자 한다.

결국은, 사람 사는 그 이야기 말이다.




등장인물조정석, 유연석, 정경호, 이대명, 전미도 주연배우

조정석 : 이익준(男 / 의대 99학번, 간담췌외과 조교수 / 40세)


천재들이 인정하는 천재 중 천재!
공부도, 수술도, 하물며 기타까지도! 못 하는 게 없는 만능맨

노는 자리엔 절대 빠지지 않고서도, 항상 전교 1등!

환자를 함께 살린, 수술방 식구들의 노고에감사할 줄 아는 의사다.

인생의 첫 뒤통수를 이렇게 맞고 싶진 않았는데.
혜정의 이혼 선언에, 익준은 알았다. 나의 사랑법이 틀렸음을...



유연석 : 안정원

(男 / 의대 99학번, 소아외과 조교수 / 40세)


슈바이처, 천주교가 모태신앙임에도 불구하고, 별명은 ‘부처’

부모의 품보다, 병원 침대가 익숙한 아이들의 울음소리.
소아외과의 눈물은 마음을 찢는다.

신부가 되고 싶었다. 의사라는 꿈에 흔들렸던 거지,
신부의 꿈을 포기한 적은 단 한 번도 없었다.

누군가는 돈 많은 재벌가, 금수저의 허세라 비웃겠지만,
정원은 ‘정원’답게 묵묵히 그 가시밭길을 향해 가려 한다.


정경호 : 김준완(男 / 의대 99학번, 흉부외과 부교수 / 40세)


의대 돌아이만 지원한다는 흉부외과의 전설적 돌아이.
레지던트에겐 악마로, 환자들에겐 더 악마로 통하는 ‘사탄’의 의사

제 맘대로 되지 않는 수술 결과,
어쩔 수 없이 떠나보내는 환자들 탓에
까칠하고 매몰찼던 성격은 더 지랄 맞고 차가워져 간다.

츤데레 같아 보이는 준완의 약점은 송화다.
까칠한 준완은 이상하리만큼 송화 앞에선 순한 양이다.


이대명 : 양석형  (男 / 의대 99학번, 산부인과 조교수 / 40세)


속을 알 수 없는 은둔형 외톨이 자발적 아웃사이더로, 

숨 쉬고 사는 게 신기한 귀차니즘의 대명사.

석형이 추구하는 인생관은
최소한의 인간관계 속 최소한의 커뮤니케이션이다.

만사가 귀찮고, 나른하고 권태롭던 인생에
재미라고는 눈곱만큼도 없었는데,
40살 석형의 삶에 큰 변화가 찾아왔다.



전미도 : 채송화

(女 / 의대 99학번, 신경외과 부교수 / 40세) 


작은 체구에서 나오는 카리스마!
후배들의 존경을 한 몸에 받는 교수
병원 붙박이로, 언제 먹고 자는지가 의문인, 일명 ‘귀신’
유난스런 의대 99학번 4인방을한 방에 제압하는
리더십의 소유자이자, 
환자에겐 친절한 의사, 

후배들에겐 믿고 따를만한 교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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