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개미의삶/Farmer7

다육이 분갈이하기! (수저통) 우주목,백소정,유접곡 코로나 19 가 퍼지기 직전 양평 두물머리를 다녀왔습니다~ 두물머리에는 핫도그가 아주유명하죠~ ㅎㅎㅎ주말에 방문하여 주차하는데만 1시간이 넘게 걸렸습니다~그리고 두물머리 핫도그를 먹는데 40분정도 줄섰던것 같습니다.그래도 기다린 보람이 헛되지 않을 정도로 맛은 있더라구요~코로나 19 로 현재도 영업을 하고 있지는 모르겠네요.일행들이 핫도그 줄을 서 있을때 저는 그 옆에 있는 다육 식물관을 구경하였습니다.아주 이쁜 식물들이 많이 있더라구요~ ㅎㅎ열심히 구경하다가 작은 다육이중에 너무 흔하지 않은 아이들로 구매했습니다 ㅎㅎ너무 귀엽지 않나요? 인터넷에 비교도 해봤는데 저렴하게 판매하는 편이더라구요~ 박스에 잘 담아서 설명서랑 포장해주시니 너무 좋았습니다. 데리고 와서 저렇게 한달정도를 길렀습니다 ㅎㅎ 저 상.. 2020. 4. 13.
두릅심기 부터 두릅 싹트기까지, 두릅 효능과 부작용을 알아보자 저는 작년에 처음 두릅이라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작년 추석 할아버지 성묘를 가보니 옆에 두릅나무 들이 잔뜩 생겨있는게 아니겠어요?저는 뭔지도 잘 모르고 어른들이 따라고 하니 열심히 땄습니다.워낙 많아 한 가정당 큰 한봉지씩은 가져오게 되어 다양하게 먹게 되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저도 키워 보고 싶은 마음이 생겨 인터넷에서 열심히 찾아 보고 두릅나무를 얻어와 일단 흙에 뭍어놨습니다.2주 정도 지나고 흙을 들춰보니 싹이 나있었고 비탈길에 계단식 밭을 만들어 심었습니다.잘심었나요?ㅎㅎㅎㅎ 경사지에서 잡초도 열심히 뽑고 열심히 계단식으로 만드느라 고생좀했습니다. ㅎㅎㅎ또 심고 남은것들은 집에서 물에 담이 키워 봤습니다~ 물에 담아 둬도 잘자라더라구요~ 시간이 지나며 계단식 밭에 심은 두릅을 확인해봐도 아무 변화.. 2020. 4. 9.
올해 첫 파종!(양상추,콩,씨감자, 20일 무,더덕 씨뿌리기)3월말 4월 첫주 다른 열매 맺는 모종 들을 심기에는 이르다 하여 양상추와 콩 모종을 사다가 심었습니다. 그리고 집 세탁실에 숨어 있던 감자가 싹이 아주 많이 나서 가져와 잘라서 심었습니다 ㅎㅎㅎ잘 날지는 모르겠네요 ~ 또 그 옆에는 "20일 무"를 심었습니다. 먹어본 적은 없지만 20일 이면 큰 다길래 한번 심어보았습니다 ㅎㅎ맛이 있을지 궁굼하네요~ 수확 하게 되면 보여드리겠습니다 ㅎㅎ 20일무 심고 1주일 지나 가보니 싹이 났습니다.싹이나기 시작하면 크는 건 금방 이겠죠 ?ㅎㅎ더덕은 작년에 뿌리고 남은 씨앗이 있어 오래두면 발아가 잘 안되기 때문에 더 미뤄지기 전에 급하게 여기저기 뿌렸습니다 ㅎㅎ더덕씨를 흙과 물을 섞어서 1주일 정도 놔두고 산 안쪽에 잡초를 뽑고 흙은 한번 엎은뒤 대충 뿌렸는데 과연 얼마나.. 2020. 4. 8.
겨울이 지나간 초보 농부 텃밭에 봄동? 이런 걸 봄동이라고 하나요?노지(露地)에서 월동하여 잎이 결구(結球) 형태를 취하지 못하고 개장형(開張形)으로 펼쳐진 상태의 배추달고 사각거리며 씹히는 맛이 좋아 봄에 입맛을 돋우는 겉절이나 쌈으로 즐겨 먹는다. 배추보다는 조금 두꺼운 편이지만, 어리고 연하며 아미노산이 풍부하여 씹을수록 고소한 맛이 나고 향이 진하다. 또 겨우내 먹어온 김장배추보다 수분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 즉석에서 양념장에 버무려 먹으면 신선한 맛을 즐길 수 있다. 비타민C와 칼슘도 풍부하여 국으로 끓여도 비타민이 덜 손상되는 것이 특징이라고 하네요^^ 찬 성질을 지니고 있어 몸에 열이 많은 사람에게 좋으며, 섬유질이 풍부하여 위장의 활성화를 돕기 때문에 변비와 피부 미용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잎이 크지 않고 속이 노란색을 .. 2020. 4. 8.
20대 텃밭 농사 시작하게 된 이유!(고생고생) 어느 날 아버지 회사(공장) 이전을 위해 산을 구매하셨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저는 본가(서울)에서 일을 하고 있었기 때문에 가보지도 못하고 1년 정도 지나고 퇴사를 하게 되었습니다.그렇게 안성 집으로 몇 일 지내러 내려갔습니다. 제가 느낀 안성은 교통이 불편하고 심심한 곳 이였습니다.너무 심심하니 공장이 지어질 산이라도 가봐야겠다 하며 차를 타고 나섰습니다.도착하니 풀들과 자잘한 나무들 칡줄기들이 어마어마 하게 있어 산에 들어가기도 싫은 상태였습니다.그렇게 좋은 공기만 쐬고 ~ 역시 나는 도시 사람이야 생각하며 집으로 귀가 했습니다 ㅎㅎ그 후로 어머니가 산을 정리 해야겠다며 저에게 산에 가자고 조르기 시작했고그렇게 산에 가서 투덜대며 이름 모를 잔나무들도 베어내고 칡 줄기도 잘라내기 시작했습니다.(칡줄.. 2020. 4. 8.
초보 농사꾼 겨울 지난 쪽파 수확하기! 안녕하세요~ 20대 초보 농사꾼이 작년에 열심히 심었던 쪽파를 뽑았습니다 ㅎㅎㅎ전문적으로 농사를 짓고 있지는 않고 우연한 계기로 취미 삼아 텃밭을 가꾸게 되었습니다.조금씩 배우며 이것저것 시도하면서 수확하니 신기하기도 하고 나눠주는 재미도 있네요 ㅎㅎ하지만 제가 텃밭을 하고 있는 곳은 수도(물)를 아직 끌어오지 않은 곳이라 물을 말 통에 여러 개 싣고 가서 뿌려주려니 이만저만 힘들게 아닙니다ㅠㅠ 제가 일을 벌려서 가족들이 함께 수고해주고 있죠 ㅎㅎㅎ 작년 추석 때 할머니께 받아온 쪽파(머리)를 열심히 잡초를 뽑고 삽질을 하여 고랑을 파고 땅을 다진 후 한번에 2~3개씩 줄 세워 심었습니다.하지만 열심히 심었는데 쑥쑥 자라지 못하고 찔끔찔끔 자라더니 겨울이 되어버려 망했다 싶었습니다ㅜㅜ 그런데 겨울이 지나.. 2020. 4. 8.
산에 과실나무 묘목심기! (아오리,천도복숭아,백도복숭아,바이오체리,루비에스) 저는 서울에 살지만 부모님 사업장이 안성에 있어서 작년부터 자주 오가며 작게 텃밭 가꾸기 시작 했습니다.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이것저것 찾아보며 시작하여 옥수수, 가지, 토마토, 수박, 콩, 상추, 배추, 쪽파, 파, 들깨, 더덕, 도라지, 산삼 등에 모종과 씨를 뿌려 텃밭을 가꿨습니다.올해도 농사지으며 포스팅 예정이니 재미있게 봐주세요ㅎㅎㅎ 2020,04,02 요즘 날씨가 많이 따뜻해지면서 야채(가지, 토마토, 고추, 옥수수 등)를 심어 볼까 하고 장날에 나갔습니다^^ 모종파는곳에 가서 구경하며 주인 아주머니에게 지금 어떤 걸 심으면 좋을지 여쭤 봤더니제가 심고 싶어하는 품종들은 하우스에 심을 거 아니면 아직 이르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그 옆에 있는 묘목 판매하는 곳을 둘러보기로 하였습니다.둘러보니.. 2020. 4.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