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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뭐먹지?] 냉동피자 전자렌인지에 데운다고 맛있어지나? "고메그릴피자"로 집순이한끼 피자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 저에게 냉동피자를 저녁으로 먹자는 엄마.. 바로 입 내밀고 투덜투덜 (나 피자안좋아하는데 냉동피자라니 어휴 나 도미노피자만 먹는데ㅠㅠ) 철딱서니 없죠?ㅎㅎㅎ 얼마 전 고메 그릴피자를 앞에 두고 제가 한 말입니다 ㅎㅎ 제가 투덜 되니 한판에 5000원도 안 해서 저렴해서 구매했다며.. 그래도 저는 싸던 비싸던 맛이 있어야 먹지..라는 생각을 하며 전자렌인지에 넣고 데웠더니 엥? 치즈가 꽤 많네? 괜찮아 보이네? 하고 한입 앙 오! 가격 대비 맛 굿굿 토핑도 많고 치즈도 많고 혹시 부족하다면 집에서 양파나 파프리카 햄 등등 추가해서 먹으면 더 고급질 것 같더라고요 ㅎㅎ 그렇게 잘 먹는 제 모습을 보고 뿌듯했는지 엄마는 인터넷으로 8판 추가 구매! 통 큰 저희 엄마의 주문에 잠시 놀.. 2020. 3. 28.
[셀프인테리어] 30년된 노후주택 인테리어 1탄 (준비편) 결혼을 2달 앞둔 예비부부(아는언니오빠)와 함께 저녁을 먹게되었습니다. 이런저런 얘기를 나누다가 신혼집을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는 고민을 털어놓더라구요. 인테리어회사를 다니다가 쉬고있던 저는 재미있겠다싶어 도와주겠다고 나섰습니다. 하지만 저는 병원과 상업공간 디자인만 경험했던터라 주거공간 인테리어공사 에서는 무지한상태.. 게다가 설계팀으로 일을 했기 때문에 현장진행에 대해 많이 알지못해 호기롭게 나섰지만 뒤돌아서 걱정되는 마음 한가득 이였네요 ㅎㅎ 모든 공사는 현장답사가 시작이기 때문에 집부터 보자고했더니 현재살고있는 세입자분 이사날짜가 결혼식 3주전이라는 소식에 잠시 놀라고 다시 베짱이 마인드로 돌아와 미리 에너지 비축ㅎㅎ 현장실측을 위해 아이템 구매하였습니다. 회사에서는 여러사람이 사용하기 떄문에 .. 2020. 3. 28.
개미와 베짱이 그 사이 어딘가에서 혼돈하고 있는 1인 #1 새벽 5시 36분 28.03.2020 이 새벽에 티스토리라는 사이트를 알게되어 충동적으로 가입을 하게 되었습니다.이전부터 블로그를 해볼까 하는 마음이 있었지만 베짱이의 배짱으로 미루고 미루다갑작스럽게 START 를 합니다. #2 개미와 베짱이 그 사이 어딘가 프리렌서와 백수 그 사이 어딘가에서 헤매고 있는 평범하지만 평범치 않은 삶의 모습들과 정보들을 나누는 공간이될것같습니다^^ #3 Unprocessed_가공되지않은 아직은 어떻게 꾸려가야할지 틀은 잡히지 않았지만 이 플렛폼에 대해서 조금더 이해하면서개미처럼 열심히 제 관심사들과 이야기를 담아보도록 하겠습니다 2020. 3. 28.